[북수원/조원동 카페] 카페 혜시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겸 친구와 동네 카페로 놀러갔다~~

 

'카페 혜시'라고 전에 친구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았던 곳인데, 분위기가 맘에 쏙 들었던 곳이라 재방문하였다!

집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리지만 집 근처 카페들은 사람이 너무 많거나 다 프렌차이즈 카페라서..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걸어갔고 둘다 만족했다:)

 

코너를 돌아서 도착!!

 

귀여운 곰인형도 나오구

벽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들

 

카페 혜시의 가장 큰 매력은 루프탑이다!!

북수원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ㅠㅠㅠㅠㅠ

전에는 저녁에 왔었는데, 오후에도 역시나 너무너무 예쁘다

비 온 뒤라서 구름이 너무 예뻤던 날

루프탑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다!

 

 

날씨는 좋았지만... 비가 엄청 많이 온 후라 아직 습해서 결국 자리는 안쪽에 잡았다.

아쉽지만 ㅠㅠ 다음에는 꼭 루프탑에서 앉아있어야지

 

전에 사고싶었던 마샬스피커도 있구

이렇게 반전 매력이 있는 공간도 있다

창가에 앉기로 결정!

 

메뉴는 무난하게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를 시켰는데 엄청 촉촉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하니 맛있었다.

역시 티라미수는 실패하지 않는듯ㅎㅎ

원래 음식사진을 진짜 못찍는데 친구가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줬다 ㅎㅎㅎ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니 주차는 카페 옆 공터를 이용하라고 되어있었다.

북수원/조원동 주민이라면 한 번쯤 와보는것을 추천한다!! 

우리동네에서 찾기 힘든 감성가득하구 흔하지 않은 분위기의 카페이당

 

북수원/조원동 카페

[카페 혜시]

영업시간 : 12시~22시 (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