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일기

여기는 대학생 때 휴학하고 정말 자주 방문했던 나름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이다 ㅎㅎ 분위기도 좋구 사장님 음악 취향도 너무 센스있으셔서 힐링하러 종종 찾았던 장소이다 ㅎㅎ 사장님이 직접 베이킹을 해서 다양한 디져트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비쥬얼도 예쁘고 맛있어서 거의 실패한적이 없었다 ㅎㅎ 항상 음료만 시키면 뭔가 아쉬워서 디저트류도 하나씩 꼭 같이 주문하곤 한당ㅎㅎ 진열되어있지 않는 디저트류도 사장님께 물어보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는 언제 봐도 예쁘다 ㅎㅎ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은데 찾기가 힘들어서 비교적 최근에 찍었던 것들만....ㅎㅎ 근처에 까눌레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데이데이 카페에 방문할 때마다 자주 시..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겸 친구와 동네 카페로 놀러갔다~~ '카페 혜시'라고 전에 친구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았던 곳인데, 분위기가 맘에 쏙 들었던 곳이라 재방문하였다! 집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리지만 집 근처 카페들은 사람이 너무 많거나 다 프렌차이즈 카페라서..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걸어갔고 둘다 만족했다:) 카페 혜시의 가장 큰 매력은 루프탑이다!! 북수원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ㅠㅠㅠㅠㅠ 전에는 저녁에 왔었는데, 오후에도 역시나 너무너무 예쁘다 날씨는 좋았지만... 비가 엄청 많이 온 후라 아직 습해서 결국 자리는 안쪽에 잡았다. 아쉽지만 ㅠㅠ 다음에는 꼭 루프탑에서 앉아있어야지 메뉴는 무난하게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다.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