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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일기
[치아교정일기] 7. 미니스크류 식립 본문
발치하고 한달정도 지난 후에,
교정인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미니스크류를 식립했다 ㅠ_ㅠ
저번 포스팅에서는
철사(와이어)를 부착한 이야기를 썼는데,
[치아교정일기] 6. 철사(와이어) 부착 (+워터픽 구매)
드디어...진정한 교정인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는 철사를 부착하였다..ㅠㅠ 앞선 포스팅에서 먼저 브라켓을 부착한 후기를 작성하였다 필요하다면 참고!! gorae-diary.tistory.com/7 [치아교정일기] 5. ��
gorae-diary.tistory.com
철사(와이어) 부착 후 3일 뒤에
미니스크류 상악 2군데를 식립하였고,
4일 뒤에 미니스크류 하악 2군데를 식립하였다!
역시 이번에도 상/하악 나누어서 식립하였는데,
하루에 다 식립했으면 너무 아플뻔 했다 ㅠ_ㅠ
고통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뒷부분에 이어서 쓰겠다~~
일단 미니스크류 식립한 위치를
사진으로도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보여서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그림에서 보면
생각보다 미니스크류를
치아 가까이에 식립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 양치질 할때
엄청나게 조심조심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막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미니스크류 식립 후기들을 보면
스크류-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껴서 조심해야 한다,
염증이 나서 부어오르다가
스크류가 빠졌다..등등
겁이 엄청나게 많은 나에게는
너무 무서운ㅠ.ㅠ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염증도 전혀 없고
부어오르는 것도 없으며
식립 직후 빼고는 고통도 없구...
양치질할때도 워터픽을 사용하니까
(내돈주고 구매함 !!)
음식물도 안끼고..
스크류 때문에 불편한건 전혀 없다~~~
아 맞다 참고로
(혹시 그림을 보고 헷갈릴까봐)
저번에 철사 부착한 포스팅에서
말 안했던 것이 하나 있는데
맨 마지막 어금니까지는
아직 철사를 끼우지 않은 상태이다~~
미니스크류를 식립했던 고통을 떠올려보자면...
막 따끔따끔한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멍들어서 욱신욱신 하는 고통에
더 가까웠다
너무 욱신욱신 거려서
사실 두통이 정말 심했었다 ㅠㅠ
옆에서 누가 말걸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짜증부터 냈었던 기억이 난다......
누가 잘때 몰래......
잇몸을 주먹으로 쾅쾅 때린듯한 느낌과 함께
지끈지끈 욱신욱신거리는 고통이
꽤나 오래갔다 ㅜㅜ
두통이 너무 심해서
미니스크류 식립 직후에는
뭘 씹어먹고 싶지도 않았어서,
프라푸치노 한잔을 마시고
(달달한 것을 먹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았다...ㅋㅋㅋㅋ)
그냥 자버렸다........
자면 안아프니까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2~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고통은 바로 없어져서
저녁은 또 아주 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상악 미니스크류 2개를 식립한 이후에
다음 진료는 일주일 안에만 오면 된다고 하셔서
평일 오전에 한번 후딱 진료보고
출근하려고 했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다 ㅜㅜ)
도저히 이 두통을 참으면서
일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맘 편하게 토요일에 다시 방문하였다 ㅋㅋㅋㅋㅋ
역시 상악때와 마찬가지로
욱신거림과 동시에
엄청난 두통이 와서
똑같이 달달한 프라푸치노를 한잔 마시고
낮잠을 2~3시간정도 자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악 미니스크류 식립 때
두통이 너무 심했어서
혹시나 해서 더 아플까봐
집에 가면서 타이레놀도 사서 갔지만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다 ㅋㅋㅋㅋㅋㅋ
정면 치아사진을 찍어봤는데....
미니스크류 식립한 것이 잘 안보인다 ㅜㅜ
그나마 하악 왼쪽(사진상 오른쪽)만 조금 보여서
빨간색으로 표시해보았다...!!



교정 후기 보면..
다들 사진을 잘 찍던데..
흠..... 아마 다들 혼자 찍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밝고 선명하게 찍지....?
미니스크류 식립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교정일기에서는
고무줄(파워체인)에 대한 내용을 쓸 예정이다!
이상하게도 보통
펴기 > 당기기 순서로
치아교정을 진행하던데,
나는 바로 파워체인을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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