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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일기
[치아교정일기] 6. 철사(와이어) 부착 (+워터픽 구매) 본문
드디어...진정한 교정인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는
철사를 부착하였다..ㅠㅠ
앞선 포스팅에서
먼저 브라켓을 부착한 후기를 작성하였다
필요하다면 참고!!
이전 포스팅에도 말했던 것처럼
나는 치료를 정말 천-천-히 진행하구 있다.
브라켓도 상악, 하악 나누어서 부착했는데
철사 또한 상악, 하악 나누어서 부착하였다!
(상악 붙인 후, 5일 뒤 하악 부착)
사실 브라켓까지만 부착했을 때는
진짜 티가 거의 안나서
(참고로 세라믹 브라켓이다!)
'교정하면 티 많이 난다던데 그것도 아니네 ㅎㅎ'라는
망상을 하고 있었으나....
역시 철사는...철사였다....^^....
교정 전에
수많은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가 되었다.........
치열은 고른편이라서 철사가 많이
삐뚤삐뚤하지는 않았다!
브라켓과 다르게
철사를 부착하고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물론 외관상 철길 깔렸다!!... 도 있었지만,
밥먹을때 음식물이 이렇게 많이 낄수 있구나....를
정말 정말 심하게 느꼈다ㅋ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브라켓만 부착 했을 때보다
양치질하는 시간이 배로 늘었다ㅠ.ㅠ
아마 교정을 생각하고 있거나
교정중이라면
'워터픽'을 들어봤을텐데,
이러한 이유로
철사를 부착하자마자
워터픽을 바로 구매했다 ㅎㅎㅎㅎ
브라켓과 철사 사이사이에
자잘한 음식물들
특히 고춧가루!!!가 엄청 끼는데
진짜 워터픽과 함께라면
개운하게 양치질이 가능하다 ㅠㅠ!!!
작은 음식물들 모~~~두
문제없이 빼내준다 ㅎㅎㅎ
워터픽 짱!!!
개인적으로 교정중이라면
워터픽은 정말정말 추천한다!!
(치간칫솔과 치실도 따로 사용하지 않음!!)
나는 집/회사용 2개를 구매하였고,
집에서 쓰는건
> 파나소닉(EW1511)
회사에서 쓰는건
> 아쿠아픽 (AQ-220)
이렇게 두개를 구매하였다.
모델 선택 기준은,
(복지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ㅎㅎ)
회사 복지몰에 있는 제품 중에서,
무선기능(젤중요!!)이 있고
적당한 가격대인 제품들의
리뷰를 찾아본 후에 선택하였다~~
사실 저렴한 가격대인 제품들도
제품력이 좋다는 후기들이 많았지만,
내가 구매했던 두 가지 제품 중에서는
조금 더 가격이 있던
파나소닉 제품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철사부착의 고통을 말하자면....
철사를 부착한 당일은
정말 하나도 안아팠다!!
그래서 저녁에 친구랑
교정 별거 아니네~~~하면서
떡볶이에 치킨까지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고통은
다음날 시작되었다.....
아침으로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받아서
딱 한입 베어먹으려는데.....!!!
잇몸이 욱신욱신거려서
아예 베어먹을 수 없었다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파서
그 부드러운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조각 조각 찢은 후...
어금니로 씹어먹었다.....
그리고 현재는 앞니로 면도 끊어 먹을 수 없다...^^
앞니를 쓰면 찌이잉 하면서
잇몸이 너무 욱신욱신해서
어금니로만 먹고있다..ㅎㅎ
과일도 잘게 잘라서
어금니로 먹고....
그냥 베어먹는걸 못한다고 보면 된다 ㅎㅎㅎㅎ
그래도 철사 부착후
1주일정도 지나니까
막 엄청나게 아프지는 않다!!
(견딜만한 불편함...?)
교정한지 1년이 좀 넘은 친구는
앞니로 부드러운 것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했지만..
(면도 잘 먹던데,
이게 뭐라고 부러웠다 ㅠㅠ..)
이제 막 철낄을 깐 교린이는
앞니를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접었다...^^...
특히 내가 잇몸 돌출인 경우라,
앞니 부분이 교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더 아픈것도 있는 것 같다 ㅜㅜ..
그나마 다행인것은
보통 철사에 찔려서
구내염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던데,
아직까지는 철사에 많이 찔리지는 않는것 같다...
단지 웃을때 가끔 철사에 입술이 걸리는것이
조금 거슬린다는 정도...?
그래도 아직까지는
교정을 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비록 고통이 없는건 아니지만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일주일정도 지난 후에는
고통이 많이 줄어들어서
먹고싶은 음식은 어떻게 해서든
어금니로라도 꾸역꾸역 씹어서
안가리고 먹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철사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너무 많이 껴서
양치질이 불편하기 때문에, 간식을 아예 끊게 되었다!!
뭐 먹을까?
-> 아 양치질 귀찮아 안먹을래
이런식이다 ㅋㅋㅋㅋㅋㅋ
이상으로 철사 부착 후기는 마치고,
다음 포스팅은 미니스크류 식립 내용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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